
전투지휘검열(이하 전지검)이 끝났습니다.
사실 근 2주동안 짤방과도 같은 심정이었을런지 모르겠습니다.
그래도 다들 잘 준비해서 저희 대대가 관련된 수검은 모두 "양호 및 우수"로 나왔습니다.
덕분에 대대장님께서는 군사령관 표창도 받으셨는데, 아랫사람으로써 참 뿌듯한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.
덕분에 기분좋은 주말을 보내고 있답니다.
아~ 노곤해...
▷ 전지검 준비에 찌들어가던 도중 도착한 CD 두 장.

"통신보안 XXX대대 작전보좌관입니다, 무엇을 도와드릴까요?"
"충성, 위병조장 병장 XXX입니다. 보좌관님 일본에서 택배가 왔습니다."
"오호라? 다음 근무자 통해 내려보내라."

상대성이론의 CD를 구입했습니다.
이들은 "포스트 유튜브 시대의 팝 마에스트로"라 칭하는 그룹으로써, 도쿄를 중심으로 라이브 활동을 하고 있답니다.
안정된 음색에 비해 맘대로 노래를 뽑아대는 보컬의 언밸런스함이 매력적입니다.
듣고있으면 가사도 재미있고... 멍때리고 듣고 있기 좋은 음악들이 많습니다.
사진의 좌측은 첫 앨범인 "시폰주의(CHIFFON CAPITALISM)", 우측이 "하이파이 新書(Hi-Fi ANATOMIA)"

소녀의 이미지가 풍기는 하이파이 신서 자켓.
사진에 담지는 못한 라벨에는 "언제든, 어디든, 누구든 사랑해"라고 쓰여있다.
シフォン主義 - LOVEずっきゅん
ハイファイ新書 - 地獄先生
ハイファイ新書 - さわやか会社員
다 추천하고 싶지만 일단 세 곡만.








